KCC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양정2구역에서 선보인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이 특별공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금일 진행되는 일반공급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탁월한 입지와 우수한 상품 설계 등을 좋은 성적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9일(화)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청약결과 특별공급 307가구 모집에 1,675명이 몰리면서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개 주택형 중 7개 주택형이 해당지역에서 특별공급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특별공급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로 148가구 모집에 1,115명이 청약을 하며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른 주택형도 살펴보면 전용 ▲59㎡A 47가구 모집에 126건 접수 ▲59㎡B 31가구 모집에 95건 접수 ▲73㎡A 18가구 모집에 86건 접수 ▲73㎡B 5가구 모집에 19건 접수 ▲84㎡B 55가구 모집에 227건 접수 ▲102㎡A 2가구 모집에 7건이 접수됐다.
이는 최근 부산에서 분양했던 신규 단지들과 비교해 보면 눈에 띄는 결과다. 4월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서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 센트럴’은 평균 0.86대 1, 3월 부산 부산진구 덕천동에서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은 평균 3.3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더욱이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올해(1월~현재) 부산에서 분양했던 단지 중 가장 많은 특별공급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평균 12.3대 1로 가장 높은 특별공급 접수 결과를 기록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3월 분양, 부산 해운대구 중동)도 특별공급 접수 건수는 787건에 불과했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2배 많은 1,675건이 접수 돼 부산 신규 아파트 특별공급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한편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14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1,338가구(임대포함)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공급한다. 이 중 이번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 59~102㎡, 762가구이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도심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길건너에 양동초등학교가 있어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 또 양동여자중학교, 양정고등학교 등 교육 시설도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어 학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교통 환경도 좋다.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3호선 물만골역도 인접하다. 이 외 다양한 버스 노선이 단지 주변으로 지나다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부산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연수로, 중앙로 등 도로진입도 수월해 자차를 이용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부산시청과 연제구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이마트, 동의병원 등의 생활 편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 대표 상권인 서면과 연제구가 맞닿아 있어 다양한 상업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 단지 인근에 해발 427m인 황령산이 자리 잡고 있다.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되는 것은 물론 황령산 둘레길, 황령산 체육공원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오는 5월 20일(수) 일반 1순위, 5월 21일(목) 일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7일(수)이며, 6월 8일(월)부터 6월 12일(금)까지 5일간 당사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한 성년자(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6개월 이상 청약통장에 가입한 자는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의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5-2번지에 마련돼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10만원이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