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에 자리한 '한밭자이'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5월 하순 '한밭자이'의 전용 59.99㎡ 16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1,7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4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2억9,2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한밭자이는 2006년 완공된 13개동 총 1,06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9㎡ 3억1,700만원 ▲ 84.93㎡ 3억6,700만원 ▲ 84.98㎡ 3억8,300만원 ▲ 134.97㎡ 4억7,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밭자이'가 위치한 '대전광역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스마트시티2단지' 260.85㎡로 2017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2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는 '천용아이빌' 28.91㎡ 물건으로 6,500만원에서 2억2,000만원으로 올라 238.46%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6,077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07건, 7억3,96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50건, 4억302만원), ▲경기도 (1,558건, 3억1,193만원), ▲인천광역시 (611건, 2억8,026만원), ▲부산광역시 (482건, 2억7,393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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