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위안부 피해 할머니 1명 또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26일 별세했다. 정부 등록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17명으로 줄었다.


26일 정의기억연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새벽 (경기 광주) 나눔의집에 계시던 할머니 한 분이 별세하셨다”면서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제 나눔의집에 남은 피해 할머니는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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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세 번째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7명으로 줄었다. 생존자는 모두 85세 이상의 고령이다. /허진기자 h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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