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경(사진 오른쪽 첫번째) 조달청장이 위텍코퍼레이션을 찾아 마스트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정무경 조달청장은 27일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에 위치한 마스크 생산업체인 위텍코퍼레이션을 방문하여 공적마스크 제조와 관련한 업체 애로 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위텍코퍼레이션은 하루 약 15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다.
조달청은 5월 26일 현재 151개사와 공적마스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고 1일 약 1,400만 장을 공적판매처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즉시 대금지급, 생산 인센티브(장려금) 지급 등의 지원책 시행으로 마스크 업체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생산 능력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지난 3개월 동안 마스크를 공적판매처에 출고한 생산업체들을 격려하고 공적마스크 제도 운영 관련한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해 정부 마스크 수급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