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등 부산 6개 대학 LINC+사업단, 실시간 온라인 창업교육 공동 진행키로

동서대·동명대·동아대·동의대·부경대·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협약

학교별 최대 30명까지, 전문가 책임 멘토링 등 참여

동서대와 동명대·동아대·동의대·부경대·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이 연합 프로그램인 ‘실시간 온라인 창업교육’을 진행한다./사진제공=동서대학교동서대와 동명대·동아대·동의대·부경대·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이 연합 프로그램인 ‘실시간 온라인 창업교육’을 진행한다./사진제공=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는 교내 LINC+사업단을 포함한 부산권 6개 대학 LINC+사업단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대응하고자 부산권 LINC+사업단 연합 프로그램인 ‘실시간 온라인 창업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동서대 외에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5개 대학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대학은 9월30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창업교육을 공동 진행한다. 참여 대학의 학생들은 기존 오프라인 수업의 제약을 벗어나 타 대학과 동시 진행되는 확대된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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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학생은 학교별 최대 30명까지로 창의융합 교육특성화, 기술창업 활성화, 청년창업 고도화 등 3단계 프로그램별로 전문가 책임 멘토링, 창업전문가 초청 특강 및 창업 시제품 프리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황기현 동서대 LINC+사업단 부단장은 “지난해부터 경쟁을 넘어 협력을 목표로 부산권 LINC+사업단 ESI 공동개발 및 상호협력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며 “올해는 오프라인 수업의 제약을 받지 않고 온라인 환경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대학 간 연합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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