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이안'(강원도 춘천시) 전용 112.47㎡ 실거래가 3억2,000만원으로 14.29% 올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초순 '퇴계이안'의 전용 112.47㎡ 12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2,0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4월 중순 2억8,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4.29% 상승했다.

< 퇴계이안 112.47㎡ 실거래가 추이 >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 자리한 '퇴계이안은 2007년 완공된 12개동 총 70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9㎡ 2억800만원(3.48%↑) ▲ 84.98㎡ 2억4,170만원(1.45%↑) ▲ 112.47㎡ 3억123만원(0.33%↑) ▲ 191.89㎡ 4억3,900만원(0.23%↑)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강원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9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3,3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강원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강원도 춘천시(88건, 중위거래가 1억6,250만원), ▲강원도 원주시(158건, 중위거래가 1억4,750만원), ▲강원도 강릉시(60건, 중위거래가 1억3,6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강원도 태백시(15건, 중위거래가 8,000만원), ▲강원도 동해시(30건, 중위거래가 7,150만원), ▲강원도 삼척시(9건, 중위거래가 5,4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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