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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 강원랜드, 코로나 의료봉사자에 무료숙박 外

강원랜드, 코로나 의료봉사자에 숙박 무료 지원

강원랜드가 관광취약계층, 사회복지 및 의료 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0년 하이원 객실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이원 호텔 또는 콘도 객실 무료 숙박과 함께 식음료업장, 리조트 내 부대시설에 대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등 관광취약계층, 복지시설·단체 및 사회복지 종사자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 일선에서 헌신한 의료 종사자와 소방관도 포함됐다. 신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넷에서 할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권+벌꿀’ 패키지 홈쇼핑 판매


에버랜드가 ‘에버랜드 이용권’과 ‘안상규 벌꿀’로 구성된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를 오는 14일 오후6시30분 CJ오쇼핑에서 판매한다. ‘에버랜드 꿀잼’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패키지는 3인권·4인권 등 에버랜드 이용권과 100% 벌꿀 상품이 묶여 단 하루 선착순 판매된다. “지금은 벌꿀 먹고 에너지 보충과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한 모습으로 ‘꿀잼’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만나자”는 콘셉트다. 홈쇼핑에서 진행되는 패키지 판매 방송은 예능 프로그램을 보듯 풍성한 재미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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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부티크 리조트 ‘더위크앤리조트’ 하반기 오픈

서해안의 일몰명소인 ‘영종스카이리조트’가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최초의 어반 부티크 리조트 ‘더위크앤리조트’로 재개장한다. 부동산 개발 및 호텔 리조트 전문기업 트리니티디앤씨는 지난해 11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영종스카이리조트를 인수했으며, 외국인 총지배인을 영입하는 등 국제적 호텔 경영기법을 도입해 리조트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리모델링에 거액을 투자해 국내 최초의 블랙라이트 미니골프를 비롯해 전망대·펫파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야놀자, 강원도로부터 관광활성화 감사패 받아

야놀자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강원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야놀자와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침체를 겪고 있는 강원 지역 여행 업계와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강원도X야놀자 안심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지역 여행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최초의 민관협력 사례로 여행자들에게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야놀자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지역 숙박업소에 호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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