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가 국제 법률전문지 ‘아시아로’(Asialaw)가 선정한 ‘사내변호사가 뽑은 한국 최우수 로펌’에 선정됐다.
아시아로는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영국의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발행하는 법률전문지다. 매년 각 분야별 로펌와 순위와 주요 변호사를 소개한다. 화우는 아시아로 조사 결과 2020년 고객서비스 평가 부문에서 국내 로펌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실제 로펌들의 서비스를 받은 사내변호사나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객관리, 자문료의 투명성, 체계적인 업무 진행 등을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시아로는 화우에 대해 “매우 과소평가된 로펌으로 자기 분야의 전문성이 뛰어난 변호사들로 구성돼 있다”며 “고객들에게 과다 청구를 하지 않는 정직한 로펌”이라고 평가했다. 정진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아시아로의 최우수 로펌 선정에 대해 “고객들이 직접 로펌을 평가한 것인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 우선주의를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움직이는 로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