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공수처 준비단, 출범 한달 남기고 대국민 공청회

25일 대한상의에서 선착순 신청받아

지난 2월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설립준비단 현판식에서 정세균(왼쪽 세번째) 국무총리와 추미애(왼쪽 두번째) 법무부 장관이 참석자들과 함께 제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2월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설립준비단 현판식에서 정세균(왼쪽 세번째) 국무총리와 추미애(왼쪽 두번째) 법무부 장관이 참석자들과 함께 제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7월15일 출범 예정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준비단이 오는 25일 오후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국민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준비단은 “공수처가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조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공수처가 수행하는 고위공직자 범죄 등에 대한 수사에 있어 실체규명과 인권보호가 조화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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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공간 제약으로 사전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받는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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