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진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경기 고양시는 일산병원 격리병동 간호사 3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7시께 기침·가래 증상을 보여 오전 9시 30분께 일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일산병원 격리병동에 입원, 치료 중이다. A씨가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일산병원 측은 의료진 43명에 대해 검사를 했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