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공공기관의 300만여건 DB를 활용하여 ‘웅진스마트올 백과사전’ 서비스를 런칭했다. 웅진스마트올 백과는 어려운 개념과 단어도 초등학생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게 기술했다. 방대한 자료를 활용해 초등학생이 궁금한 부분을 스스로 찾아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본 화면에는 학년별, 과목별 교과과정 내용을 우선 보여준다. 같은 화면 안에 연관개념 등을 보충해줄 수 있는 초등학습백과, 용어사전, 영한사전 등도 같이 배치했다. 한번의 검색으로 기초부터 심화 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중앙박물관 전국 박물관 유물정보, 국립중앙과학관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 한국관광공사 관광사진 갤러리, 문화재청 전국 문화재정보의 등 총 300만여건의 이미지와 문서를 연계해 제공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그동안 과제를 풀기 위해 주로 포털사이트 검색을 이용했던 초등학생들이 겪었던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과 북클럽AI 수학 등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서비스에서만 11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디지털 회원 수는 총 46만 명으로, AI학습을 필두로 스마트디지털 교육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2018년 실리콘벨리 에듀테크기업인 키드앱티브사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으며 국내 최초로 AI학습 등 에듀테크 관련 기술특허 12건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