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BTS, 美 ‘빌보드 200’ 64위…16주 연속 상위권-차트 역주행

BTS./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BTS./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역주행과 동시에 16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발매된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보다 열 계단 오른 64위를 기록했다. ‘맵 오브 더 솔 : 7’은 발매 직후 해당 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고, 이후 16주간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맵 오브 더 솔 : 7’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차트 및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6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8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13위 등을 기록했다. BTS의 또 다른 앨범인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도 ‘빌보드 200’에 다시 진입해 198위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기사



지난 5월 22일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역시 ‘월드 앨범’ 차트에서 5위에 올라 3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물렀으며, 타이틀곡 ‘대취타’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7위를 기록했다

한편, 걸그룹 블랙핑크가 피처링한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사우어 캔디’(Sour Candy)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2주 연속 올랐다. 이 곡은 지난주 33위로 처음 진입했으나 이날 최신 차트에서는 82위를 기록했다. 앞서 13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34위를 차지하면서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바 있다.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