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의 하나로 전통시장 상점가 공동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위축된 소비를 회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 동행세일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중소기업 등 각종 유통업체가 참여해 세일, 경품추첨,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를 한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공모사업으로 1억 4,000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문경중앙시장과 점촌전통시장, 가은 아자개시장, 문경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행복 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등에서 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참여한 시장은 ‘황금 열쇠를 잡아라’, ‘아이조은 행복놀이’ 등 각각의 행사로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문경=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