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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KT·LGT+ 등 함께하는 '인공지능(AI) 원팀' 합류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왼쪽)과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 총괄 부사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T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왼쪽)과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 총괄 부사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한국투자증권이 KT(030200)와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066570), LG유플러스(032640), 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이끄는 산학연 협의체인 ‘AI 원팀(AI One Team)’에 합류했다.


한국투자증권과 KT는 2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AI 원팀 참여기관들과 힘을 모아 △AI를 활용한 금융업무 혁신 △AI 언택트 금융 시스템 구축 △산학연을 연결하는 AI 금융 인재 양성 플랫폼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은 “올해 2월 출범한 AI원팀은 이달 초 전자·통신분야의 대표기업인 LG전자, LG유플러스가 합류한 데 이어 증권사까지 참여해 더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AI 공동연구와 사업협력을 통한 사례 발굴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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