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7호선 연장부터 GTX까지, 교통 호재 품은 아파텔 ‘인천 가좌 해담파크뷰’




대한민국 해상?항공교통의 중심지인 인천광역시, 그 안에서도 서구는 인천 육지 면적의 34%에 이르는 광활한 토지를 차지하고 있다. 예전에는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대부분이었지만, 서해바다와 한강을 잇는 경인아라뱃길이 개통되고,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건설되면서 인천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 입체도시인 루원시티가 조성돼 명실상부한 경제수도 인천의 신흥거점지역으로 성장하면서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지역 개발의 속도가 붙으면서 인천 서구를 찾는 인구 및 투자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19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대출과 세금 규제 등의 투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일찍이 발 빠른 공급에 나선 곳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풍선효과 및 갭 투자 방지를 피할 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투자자들의 시선이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다. 부동산 규제 정책과는 연관성이 없는 아파트형 오피스텔 ‘아파텔’이 그곳이다. 그 중에서도 지난 5월 29일 분양을 시작한 ‘인천 가좌 해담파크뷰’는 분양 호조에 이어 오는 8월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 서구 가좌동 278-5번지에 들어서는 ‘가좌 해담파크뷰’는 교통의 요지인 인천 서구의 강점을 그대로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시재생사업지구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으로 서울권 진입과 외곽순환도로를 동해 광역권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 반경 5km 내에 3개의 산업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출퇴근에도 용이하다.


인천가좌역에서 2정거장인 석남역을 통해 공항철도가 지나는 청라국제도시역과 검안역을 경유해 서울 지하철 5, 9호선이 맞닿은 김포공항역이 연결되면 서울 강남권이 1시간대, 여의도는 30분대, 송도는 10분대, 인천공항은 30분대에서 도착할 수 있다.

관련기사



또한 인천 가좌 해담파크뷰에서 5-7분 거리에 더블 역세권인 가좌역과 가재울역이 있으며,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GTX-B 노선 인천시청역도 가까워 서울역까지는 기존 1시간에서 30분대로 단축할 수 있다.

인근에는 병원, 공원, 가좌재래시장 등 편리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단지 남측에는 카페거리도 조성되어 여유와 힐링 라이프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많아 교육환경으로도 최적이다. 서울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한 가림고등학교, 가좌고등학교는 물론 4개의 중학교(가좌중학교, 제물포중학교, 동인천여자중학교, 가정여자중학교), 3개의 초등학교(가좌초등학교, 가림초등학교, 건지초등학교)까지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가좌동은 인구 및 세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나 지난 2018년 이후 증가추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주변 개발 지구 이전 완료단계 및 투자수요층인 40대 인구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라며, “특히 인천 가좌 해담파크뷰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상관없이 투자가 가능한 아파트형 오피스텔로 분양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가좌동 해담파크뷰는 지하3층~지상14층 규모로 상업시설 13실, 주거공간인 2룸 24세대, 3룸 115세대로 총 139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구조(A, B, C, D, E, F)를 통해 타겟화 했으며, 층간소음 규제나 내진설계(진도6.5), 내단열시공도 완료했다. 현재 분양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