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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13년 연속 업계 1위

업계 평균 대비 2배 규모




푸르덴셜생명은 생명보험협회가 부여하는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자사 라이프플래너 비율이 전체 설계사의 32.5%(648명)로 13년 연속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를 정착시키고 완전판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매년 보험설계사들의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고 자격을 부여한다.


특히 올해 인증자는 총 648명으로 생명보험 업계 평균(15%)을 크게 웃돌았으며 제도가 시행된 2008년 이후 13회 연속으로 인증 받은 설계사도 147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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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은 정도영업 지표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보험가입자가 계약 후 상품을 1년 이상 유지한 비율인 13회차 계약유지율은 86.9%, 고객이 보험 상품을 중도 해지하거나 관련 민원을 제기하는 불완전판매비율은 0.07%를 기록했다.

이는 ‘보험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푸르덴셜생명의 철저한 라이프플래너 교육 시스템에서 비롯된 성과로 푸르덴셜생명은 금융 상품으로서 보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고객 지향적인 보험 철학을 되새기는 총 5단계의 절차를 통해 라이프플래너를 교육하고 위촉한다. 또 라이프플래너 위촉 후에도 각 에이전시의 일대일 교육과 본사의 전문가 교육 과정 등 2년 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생명보험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라이프플래너들은 보험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고객 중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푸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플래너들 덕분에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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