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철산래미안자이'의 전용 84.35㎡ 3층 물건이 실거래가 9억1,0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4월 하순 9억2,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62% 떨어진 것이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자리한 '철산래미안자이는 2009년 완공된 17개동 총 2,07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8.61㎡ 7억8,500만원(0.00%) ▲ 59.67㎡ 7억5,667만원(0.22%↑) ▲ 59.87㎡ 7억5,500만원(1.00%↑) ▲ 84.35㎡ 9억250만원(-0.15%↓) ▲ 84.44㎡ 9억2,410만원(0.00%) ▲ 84.66㎡ 8억9,050만원(-0.10%↓) ▲ 115.66㎡ 10억5,833만원(0.00%) ▲ 116.73㎡ 11억1,25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81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1,39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8건, 중위거래가 12억9,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68건, 중위거래가 8억7,950만원), ▲경기도 하남시(84건, 중위거래가 6억8,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포천시(5건, 중위거래가 1억3,75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39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기도 안성시(49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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