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알테오젠(196170), 에코프로비엠(247540) 등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시장의 35개사를 ‘2020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거래소는 핀테크, 2차전지 등 산업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알테오젠, 에코프로(086520), 웹케시(053580), 아이티엠반도체(084850), 녹십자셀,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등 17개 기업을 신규 라이징스타로 뽑았다. 거래소 측은 “시장지배력, 기술력, 재무안정성 등에 대한 정량 평가와 CEO 인터뷰 등의 정성 평가를 걸쳐 라이징스타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거래소는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선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장 수수료 면제, 기업설명회 개최 및 기업 분석 보고서 발간, 내부 회계 관리제도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