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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7월 초 오픈




반도건설이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을 공급하며 오는 7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86-7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 지상 49층의 3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 전용 84㎡ 455가구 중 일반분양 122가구, 오피스텔은 40실 일반분양으로 구성된다.


유보라 팰라티움은 태화강 파노라마뷰의 자연경관을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친환경 힐링 환경으로 먼저 거실에서 탁 트인 태화강 뷰를 누릴 수 있다는 점과 동시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파크라이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태화강 국가정원의 푸르른 대나무 숲과, 태화강 뷰를 시각적으로도, 실제 생활 속에서도 누릴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남구로의 이동이 편리한 중구 교통의 핵심 자리에 위치했다. 울산 태화교 북단 인접지에 위치하며, 시내권 동~서 이동축 중심에 있어 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31번 국도와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울산 도심은 물론 부산, 경남권으로의 접근성 역시 양호하다.


특히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울산에서 전매제한에서 자유로운 마지막 기회인 점도 특징이다. 정부는 지난 5월 11일 전매제한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광역시 민간주택 전매제한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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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들은 “전국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도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입지 자체가 한정적이다. 같은 지역의 아파트 단지라 할지라도 우수한 조망권에 따른 매매가격 차이가 계속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태화강 일대에는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이 사실상 전매제한 강화 전 이뤄지는 마지막 기회로 알려져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특히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견본주택 시설을 둘러볼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실제로 모델하우스 내부를 수시로 소독할 뿐 아니라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발열 환자 상시 체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손소독제, 마스크, 장갑, 덧신 등을 구비하여 내원객 위생 관리에 노력할 방침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377?29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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