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 모집을 위한 상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몽골 울란바토르,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 수출을 할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직접적인 바이어와의 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 화상상담과 기업 제품홍보 영상 등을 활용하는 온라인 상담회로 대체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이며, 기업에 화상상담과 제품 홍보영상제작비, 바이어 발굴비, 통역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사전에 계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수출 목표시장을 설정해, 도내 수출 유망기업들이 바이어 확보와 수출성과 창출에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