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 '나노셀 TV'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획득

19일까지 65·55형 예약판매

LG전자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은 2020년형 ‘LG 나노셀 TV’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 나노셀 TV는 약 1나노미터(㎚·10억분의1m) 크기의 미세입자를 활용한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다. LG전자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TV는 기존 ‘LG 울트라HD TV AI 씽큐(ThinQ)’에 이어 ‘LG 나노셀 AI 씽큐’로 확대됐다./사진제공=LG전자LG전자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은 2020년형 ‘LG 나노셀 TV’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 나노셀 TV는 약 1나노미터(㎚·10억분의1m) 크기의 미세입자를 활용한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다. LG전자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TV는 기존 ‘LG 울트라HD TV AI 씽큐(ThinQ)’에 이어 ‘LG 나노셀 AI 씽큐’로 확대됐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2020년형 ‘LG 나노셀 TV’ 신제품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LG전자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TV는 기존 ‘LG 울트라HD TV AI 씽큐(ThinQ)’에 이어 ‘LG 나노셀 AI 씽큐’로 확대됐다.

LG 나노셀 TV는 약 1나노미터(㎚·10억분의1m) 크기의 미세입자를 활용한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다. LCD 패널 위에 덧입힌 나노 입자들이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자연색에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신제품은 주요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했다. 시야각이 탁월한 IPS 패널로 1초에 12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해 빠른 움직임의 게임 영상도 부드럽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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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나노셀 TV’ 65형 신제품. /사진제공=LG전자‘LG 나노셀 TV’ 65형 신제품.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오는 19일까지 전국 LG베스트샵, LG전자 온라인 공식 판매점 등에서 65·55형 신제품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구입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 캐시백, 국내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OTT) 서비스 왓챠플레이 6개월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LG 나노셀 AI 씽큐 신제품 출하가는 65형 244만원, 55형 159만원이다. 오는 8월에는 75형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LG 나노셀 AI 씽큐 신제품은 한국 에너지관리공단의 으뜸효율가전제품 환급 대상 품목이다. 환급 재원 소진 시까지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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