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시노팬 기상조명, 자연스러운 수면과 알람시계 주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발발 이후 실내 생활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실내 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재택 근무 등으로 규칙적인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일반 알람시계 대신 기상조명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자신의 스케쥴에 맞게 자연광이 자연스럽게 잠을 깨워주는 원리의 기상조명은 일출, 일몰을 연상하게 하는 빛을 이용해 수면, 기상을 유도한다. 최근에는 무드등 기능이나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는 기능을 추가한 알람시계 기능 역시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시노팬에서 출시한 기상조명. 국내 KC 인증을 받았으며 해외 유명 브랜드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으로 꼽힌다. 20레벨에 달하는 디테일한 라이트 레벨을 지원하여 다양한 조도 설정이 가능하다. 단계적으로 서서히 라이트 레벨이 밝아지거나 어두워지므로 눈이 부시는 현상 없이 수면, 기상의 자연스러운 유도가 가능하다. 일몰 시뮬레이션은 최소 10분에서 최대 12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원하는 시간의 설정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한 번에 일어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듀얼 알람 기능도 기본 제공한다. 시간 설정을 한 번 더 하여 한 번 더 울리는 기능이다. 알람을 정지할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 다시 알람이 울리는 스누즈 기능 역시 포함됐다. 알람 소리도 일반 알람음, 백색소음, 자연의 소리, 피아노 소리 등을 지원한다. FM 라디오 기능 역시 지원하고 있어 알람시계 기능으로 재생을 선택하는 것 역시 가능.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활용이 가능한 디자인은 물론, 색상 연출 기능을 추가하여 7종의 컬러 무드등 역시 이용 가능하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이유다. 단일 제품으로 여러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기상조명을 찾는 현대인들에 적합하다.

실내 생활이 길어지고 있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기상이 가능한 알람시계로 기상조명의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현재 시노팬 기상조명은 5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상세 내용은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