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로얄코펜하겐, '블루 엘레먼츠 화병' 출시

덴마크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 협업




로얄코펜하겐의 ‘블루 엘레먼츠(Blue Elements)’ 라인에서 화병이 처음으로 선보였다.

7일 245년 전통 덴마크 황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블루 엘레먼츠 화병(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엘레먼츠’는 로얄코펜하겐과 덴마크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Louise Campbell)의 협업을 통해 2008년 탄생한 라인이다. 루이스 캠벨은 로얄코펜하겐만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창적이고 섬세한 디자인을 선보여 왔다.


이번 블로 엘레먼츠 화병은 전통적인 화병 모양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이다. 위로 갈수록 좁아지다가 입구 부분에서 다시 넓게 퍼지는 모양으로 꽃을 더욱 풍성하게 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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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13cm 총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블루 핸드페인팅 패턴이 기존 로얄코펜하겐의 테이블웨어와도 잘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한 식탁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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