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로또 아파트’로 주목받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조감도)가 이달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전용 34~179㎡ 총 6,7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1,235가구로 전용면적별로 △34㎡ 237가구 △49㎡ 324가구 △59㎡ 549가구 △112㎡ 59가구 △132㎡ 66가구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4,750만원로 전용 59㎡ 분양가는 12억~13억원대, 전용 112㎡ 분양가는 22억~23억원대로 예상된다. 인근 신축 단지인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시세와 비교하면 최소 6억~10억원 이상 시세차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가장 큰 장점은 개포지구에서도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우수한 교육 여건이 강점이다. 단지 내에는 개원초(예정)와 개포중(예정), 신설 초교 부지가 자리한다. 주변에는 구룡중, 대치중, 대청중, 개포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에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소형평형부터 대형평형까지 평면구성을 다양화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서류제출기간 동안 사전예약 형태로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