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1시40분 현재 네이버는 전거래일 대비 3.83% 오른 29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시가총액은 49조326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지스(48조1,681억)을 제치고 3위에 등극했다.
네이버는 장 초반 7% 넘게 급등해 30만8,500원까지 치솟아 신고가를 새로 쓰고 시총 50조 돌파도 달성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에 대해 “커머스 성장에 밑받침이 되는 스마트스토어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판매자가 크게 늘었고 전체 커머스 거래액도 생활·건강과 가전·가구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 대비 크게 늘었다”며 “웹툰도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이용자가 확대되고 있어 거래액도 2분기 2000억원 수준을 달성하고 올해 8,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