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대학 입학 전형 방안을 요구한 가운데 대학들이 잇따라 관련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2021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학생들은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고, 남은 시간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수립해야 하지만 학생 스스로 관련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기란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메가스터디교육이 지난 7월 9일 학생과 학부모가 성공적으로 대입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입시 상담 서비스 ‘수시 합격 클라쓰’를 오픈했다.
특히 현 상황을 반영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입시/학습 Q&A 상담소'는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메가스터디학원 입시전문가 36명이 수년간 축적된 메가스터디학원만의 방대한 빅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인문 50명, 자연 50명)의 입시 및 학습에 대한 상담을 진행, 학생 개개인의 질문에 가장 부합하는 답변과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2021 대입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기 때문이다.
상담을 담당할 메가스터디학원 입시전문가는 연 2회 전형별 전문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로서 해마다 바뀌는 입시 관련 정보를 제대로 습득하고,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입시전문가 과정 평가를 통과한 사람들이다.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입시 속에서 그들이 주목받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관계자는 “수백 명의 입시전문가 중 최정예 인원을 선정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36명은 오랫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컨설팅을 한 프로 중의 프로로 구성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시 합격 클라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일수 부족과 대학 간 입시 정책 차이로 혼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그들이 수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시 합격 클라쓰’에는 ‘입시/학습 Q&A 상담소’ 외에도 7월 28일까지 메가스터디 홈페이지를 통해 컨설팅을 신청한 학생 중 매주 10명씩 선정하여 수시 전략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수시 합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메가스터디학원은 양지기숙, 서초기숙 등 2개의 기숙학원과 강남, 서초, 강북, 노량진, 송파, 신촌, 부천, 분당, 일산, 평촌 등 10개 통학학원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재수정규반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