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젠(950200)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13일 장 초반 하락세에서 반등해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소마젠은 시초가(1만 1,650원) 대비 8.15% 오른 1만 2,60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 1만1,000원보다 13.7% 오른 수준이다.
개장 직후 한때는시초가보다 소폭 하락해 1만 950원을 기록했다.
소마젠은 지난 2004년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기업으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소마젠은 공모일정을 진행한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코로나19 진단 LDT(실험실 자체개발검사) 서비스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