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이번엔 패밀리형 워터파크로 가볼까…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 25일 실외 개장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어트렉션 마련된 국내 최초 패밀리형 워터파크

- 제2영동 고속도로, KTX 강경선 통해 이용 편리한 강원도 횡성에 위치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 조감도><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 조감도>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 모두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형 워터파크가 개장된다. 국내여행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서도 여름 휴가지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게 되는 이 곳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실내 개장 이어 25일, 실외 그랜드 오픈 예정


웰리힐리파크의 패밀리형 워터파크 ‘워터플래닛’은 지난 7월 11일 실내 개장을 시작으로 25일 실외까지 그랜드 오픈 될 예정에 있다.

이번 웰리힐리파크의 ‘워터플래닛’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적극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눈높이를 낮춰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무한히 발휘할 수 있도록 미지의 우주 컨셉을 반영하여 설계됐다.

웰리힐리파크의 ‘워터플래닛’에는 총면적 39.669㎡(약 12,000평)에 총 14개의 어트랙션이 배치됐으며, 1일 최대 1만 2천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할 정도로 대규모를 자랑한다. 실제 1인당 시설면적도 6.6㎡로 국내 워터파크 평균 1인당 시설면적인 5㎡ 보다 20% 가량 큰 규모로 설계된 워터파크다.

■ 패밀리형 워터파크 다운 세심한 설계 적용

특히 웰리힐리파크의 ‘워터플래닛’은 패밀리형 워터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트랙션과 성인용 어트랙션들이 골고루 분포돼 가족 모두가 실내와 실외 어디에서도 한층 더 새롭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먼저 실내 워터파크에는 바데풀, 버플 플레이 키즈풀, 바디슬라이드 등 전 연령 이용 가능한 어트랙션을 마련하여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트렉션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가 이뤄졌으며, 수심을 0.3m ~ 1m로 설정하여 어린이들의 물놀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관련기사



실외 워터파크에도 패밀리풀, 유아풀, 아쿠아플레이 등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을 설치하여 안과 밖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쿠아플레이는 0.3m의 낮은 수심에 총 44개의 물놀이 체험 시설을 설치하여 모든 연령층의 어린이들이 더욱 많은 장소에서 새롭고,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밀리형 워터파크에 걸맞게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어트랙션도 마련돼 있다. 워터플래닛의 ‘초대형 파도풀’은 파고가 2.4m에 이른다. 또 최대 수용인원이 1만2천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도풀로 워터플래닛을 찾는 온 가족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초대형 파도풀’에 이어 마련된 ‘만타 슬라이드’ 역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어트렉션으로 설계됐다. ‘만타 슬라이드’는 높이 14.9m, 길이 120.4m에 이르는 대형 가오리 모양의 워터슬라이드로 가파른 튜브를 지나 가오리 날개를 모티브로 입구에 진입할 때 무중력과 급가속으로 이용객에게 보다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웰리힐리파크 민영민 대표는 “패밀리형 워터파크인 만큼 실내, 실외 곳곳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와 성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이번 여름휴가를 선택하는데 있어 웰리힐리파크의 ‘워터플래닛’은 더욱 많은 선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패밀리형 워터파크인 ‘워터플래닛’은 예전 성우리조트를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탄생한 웰리힐리파크에 속해 있다. 웰리힐리파크는 사계절이 특색 있는 강원도 횡성의 최적의 자연환경에 486만㎡의 웅장한 규모까지 갖췄다.

기존의 스노우파크와 컨트리클럽에 이어 이번 패밀리형 워터파크인 ‘워터플래닛’까지 개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명실상부하게 국내를 대표하는 4계절 종합 테마 리조트로 많은 이들에게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