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침체됐던 스마트폰 시장이 하반기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기존 출시 모델에 대한 할인 폭이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할인 폭이 넓어진 모델로는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9을 꼽을 수 있는데 갤럭시노트10보다 갤럭시노트9의 반응이 더 뜨거운 모양새다.
갤럭시노트10의 경우 큰 폭의 할인이 적용되어도 비싼 5G 요금제를 이용해야하는 탓에 많은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노트9의 경우 대폭 상승한 공시지원금과 구미공장에서 재생산되어 갓 만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메리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처럼 갤럭시노트9의 인기가 치솟자 5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9을 포함한 20여 종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적용된 갤럭시노트9 10만 원대, 갤럭시노트10 3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고 갤럭시A80, 갤럭시A50, 갤럭시A31, 아이폰SE2, 아이폰7, 아이폰8 등의 모델은 더욱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폰의달인은 스마트폰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 4천 원 상당의 액세서리 구매 쿠폰을 제공한다. 액세서리 구매 쿠폰으로는 원하는 핸드폰 케이스, 셀카봉, 거치대, 그립톡 등의 사은품을 선택해서 받아볼 수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0 출시 전 이전 노트시리즈를 비롯해 많은 스마트폰의 지원금이 상향조정되었으니 구입을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알림서비스를 신청만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과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알림서비스를 통해 개통까지 진행하면 에어팟 프로, 갤럭시 워치, 아이패드, 갤럭시버즈 플러스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