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공동 브랜드 명칭을 ‘착착착’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착착착’은 도가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착’한사람, ‘착’한상품, ‘착’한소비라는 단어를 모아 만든 공식 브랜드다. 공동 마케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생산품에 대한 인식향상과 판로확대를 도모하게 된다. 그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목적의 보조금에만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공동 마케팅으로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관련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착착착’에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등 도내 사회적 가치 생산품 생산 기관·단체의 400여개 상품들이 참여한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