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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양세형·유병재 VS 김동준·김희철, 시청자 레시피로 빅 매치

/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매주 목요일 밤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연출 이관원)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손쉬운 레시피를 소개하며 농어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 중이다.

이 같은 ‘맛남의 광장’의 행보에 네이버가 힘을 보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촬영 예정인 특산물을 선공개해 시청자들로부터 레시피를 공모 받는 ‘맛남의 광장 레시피 챌린지’를 시작한 것이다.


첫 레시피 챌린지의 주인공은 여주의 특산물 가지와 느타리버섯이다. 첫 공모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000여 건의 레시피가 도착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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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방송에선 ‘맛남의 광장’ 멤버들이 챌린지에 응모된 레시피 중 팀별로 각각 하나를 선택해 대결을 펼친다. 양세형과 유병재 팀은 필리핀 가정식인 ‘가지 또딸딸롱’을, 김동준과 김희철 팀은 여름철 별미인 ‘가지 냉라면’을 선보인다. 이들은 공모 받은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는 ‘아바타 셰프’가 되어 사뭇 진지한 자세로 요리에 임한다. 과연 환상적인 요리 합으로 수장 백종원의 선택을 받은 승리 팀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대결에 앞서 김동준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을 선보여 현장을 후끈하게 만든다. 열정적인 현장 라이브와 무대 매너에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박수갈채를 보낸다. 김동준 표 ‘후유증’ 라이브와 멤버들의 치열한 레시피 대결은 7월 16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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