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 제1 순환고속도로인 퇴계원→판교 방향 성남나들목에서 탄천로로 바로 연결되는 신규 진출로(사진)를 23일 오후 4시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신규 진출로를 이용하면 상습정체구간인 성남대로(국도 3호선) 여수사거리를 지나지 않고 판교방면으로 갈 수 있다. 다만, 해당 진출로는 성남요금소 광장부 끝에서 바로 진입하기 때문에 안전한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요금소의 우측 하이패스·현금 차로(5~12차로)를 통과해야 한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