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오후주식시장은] 외국인 매도, 개인 매수 속 보합세 지속

유가증권 시총 10위권 종목 중

삼바 제외 모두 하락세 기록




22일 오후 들어 증시의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유가증권·코스닥 시장에서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던 외국인은 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개인은 매수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1%(0.21포인트) 오른 2,229.04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91억원, 기관은 1,248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2,409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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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0.54%), SK하이닉스(000660)(-1.19%), NAVER(035420)(-0.56%), 셀트리온(068270)(-0.78%), LG화학(051910)(-1.69%), 카카오(035720)(-0.16%), 삼성SDI(006400)(-0.26%), 현대차(005380)(-1.23%), LG생활건강(051900)(-0.51%) 이 하락 중인 반면 전날 시장 기대치를 넘는 2·4분기 실적을 공개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20%)는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0.39%(3.05포인트) 오른 793.63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438억원, 개인은 851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1,239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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