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TF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플로리다 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비춰 잭슨빌 전대 일정이 적절치 않다면서 대규모 전대를 열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형태로 수락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의원들이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모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환자 수가 400만명을 넘어선 날이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400만5,414명, 사망자 수를 14만3,820명으로 집계했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