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월북한 탈북민과 관련해 경찰로부터 요청받은 접촉자 2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또 월북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경우 코로나19 확진 또는 접촉자 분류 사실이 없다면서 탈북민과 관련한 정보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2017년 탈북했던 북한 이탈 주민이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27일 오전 강화도 양사면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앞으로 황톳빛으로 변한 한강이 흐르고 있다./인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