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 운영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변상수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임대 현장에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연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