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무더위 날리는 푸드힐링] 옻이랑 '참옻나인 플러스' 음료로 마시는 '항암 효능'

참옻나인플러스/사진제공=옻이랑참옻나인플러스/사진제공=옻이랑



삼복더위를 맞아 옻 가공식품이 각광 받고 있다. 옻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부작용 때문에 약용이나 일부 식용 소비에 그쳤지만 알레르기 방지 기술이 개발되면서 일반 식용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제품이 옻이랑의 참옻나인플러스다. 김종규 옻이랑 대표는 “올해 들어 TV를 통한 옻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주문도 급증한다”며 “여기에 참옻나인플러스라는 쉽고 편하게 마실수 있는 음료용 제품의 개발로 올해는 매출이 크게 상승할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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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옻 추출물을 이용한 옻밥과 옻 영양밥, 불고기, 삼겹살, 해물탕, 족발, 편육 등의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고 있다. 옻을 가루로 만든 티백과 된장, 소금 등까지 등장했다. 옻은 인체 보온 성분에다 각종 암과 속병, 수족냉증, 부인병 등의 개선, 치료와 어혈제거, 숙취해소, 변비개선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항암 기능은 새롭게 주목받는다. 간암과 대장암 위암 난소암 자궁암 등은 임상시험으로 증명됐다.

김 대표는 “날씨가 더워 지면서 일반소비자들은 물론 건설현장의 주문도 늘어난다”며 “여름철 건강에 대비한 보양식품 인식이 확산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참옻나인플러스는 쉽고 편하게 마실수 있도록 모든 알레르기 성분을 제거하고 1.5L의 대용량으로 하루 한잔으로 건강을 관리할수 있다고 밝혔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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