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주석대비 운전자금 320억원을 융자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 칠곡군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111개 업체에 316억원의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한 바 있다. 이번 융자에서 지원대상은 지역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무역업 등을 하는 기업이며, 조건은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여성기업인과 장애인기업, 스타기업 등의 우대업체는 5억원까지 융자하고 1년간 대출이자 중 2%를 지원한다. 이번 자금신청은 8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칠곡=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