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프로대회 코스세팅 그대로…스릭슨 아마골프대회 '눈길'

KPGA 경기 직후 월요일에 3차례 예선

결선 우승에 KPGA 2부투어 출전권+500만원




던롭스포츠코리아(주)의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을 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 코스 조건에서 치르는 아마추어 대회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KPGA 선수권대회 종료 이튿날인 오는 10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에서 열리는 1회 예선을 시작으로 헤지스골프 KPGA오픈(경기 포천 일동레이크GC), 신한동해 오픈(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직후 월요일에 2차 예선과 3차 예선을 각각 치른다. 결선은 시즌 최종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다음날인 11월9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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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씩이 출전하는 각 예선에서는 상위 30명에게 결선 진출권을 준다. 90명이 겨루는 결선 우승자에게는 KPGA 2부 스릭슨 투어 본선 출전권과 상금 5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스릭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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