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中 위안화 강세 지속…고시환율 5개월만에 6.94위안대

중국 인민은행 전경. /서울경제DB중국 인민은행 전경. /서울경제DB



달러 약세에 따라 중국 위안화가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6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45% 내린 6.9438위안에 고시했다. 위안화 고시환율이 6.94위안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월10일(6.9389위안) 이후 거의 5개월 만이다.

관련기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중국이 벗어나고 있는 반면 미국 경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으면서 위안화가 계속 절상되고 있는 셈이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최수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