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청소년의 멘토 KB!’ 진로동아리 3기 발대식에서 정문철(왼쪽)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 대표와 김성근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전국 2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의 멘토 KB!’진로동아리 3기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로동아리는 2018년부터 시작된 학과체험형 진로멘토링 사업이다. 교육부 공문을 통해 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총 50개팀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진로 트렌드를 반영한 3대계열(4차산업·인문사회·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 동아리 3팀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2015년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