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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인터내셔날, LTE Cat M1 위치 추적 단말기로 북미시장 공략

LTE-M1, LoRa, Sigfox 등 다양한 네트워크로 북미 바이어 호평




GPS 위치 추적 단말기 개발 전문기업 ㈜선택인터내셔날(대표 양재창)이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미국, 페루, 홍콩 등 6개 국에 현지 법인을 두고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택인터내셔날은 차량 도난 방지와 위치 추적용 이동 통신 단말기로 중남미 시장(브라질, 멕시코)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매출의 99%를 직수출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현재 LTE Cat M1 통신을 이용한 신제품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선택인터내셔날이 오랜 기간 시장조사를 통해 개발한 이번 신제품 ‘ST4910’과 ‘ST4950’은 LTE CAT M1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블루투스 센서 연동 Tracker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차량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트레일러에도 활용할 수 있는 고방수 기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ST4950은 Solar 패널을 장착하여 태양광 충전 가능하다.


온습도 센서를 연동한 냉장/냉동 물류 모니터링(Cold Chain Monitoring), 운전 습관 연계보험 (Usage-Based Insurance), 상용차 관리 (Fleet Management) 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솔루션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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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현재 샘플 테스트를 실시함과 동시에 미국, 캐나다 내 많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현재 양산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미국의 IoT 서비스 제공 업체 KORE Wireless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선택인터내셔날은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2020년 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시제품 제작, 해외규격인증 획득, 특허 출원을 지원 받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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