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길(왼쪽부터)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박정윤 코디 사장,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이 청정 제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연구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디색조 전문 화장품 제조개발사(ODM) 코디(080530)는 제주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제주산학융합원과 ‘청정 제주자원 활용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 공동연구 및 산업화’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코디는 앞으로 두 기관과 제주도의 청정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소재개발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록, 제주자원 산업화를 위한 기술 이전과 제품 양산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코디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면서 건강한 피부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 추세”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의 천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디는 지난 8월 초 기초화장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비앤비코리아, 세포투과 ICT(Intra-Cellular Therapeutics)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 네오리젠바이오텍과 협업해 바이오화장품 공동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