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오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사용한 예산을 심사하기로 했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예결위는 오는 24일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2019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인 일정으로 △24일 경제부처 종합정책질의 △25일 비경제부처 종합정책질의 △28일 경제부처 부별심사 △31일 비경제부처 부별심사가 예정됐다. 다음 달 1일부터는 결산심사소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심사를 추가로 한다. 소위 심사가 종료되면 내달 7일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2019회계연도 결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여야 합의로 본회의가 열리면 결산안은 본회의에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