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복달임’ 행사에 참여한 주민으로 자가격리 상태였다.
앞서 서종면 주민인 서울 광진구 29번 환자가 지난 9일 방문한 서종면 명달리숲속학교 복달임 행사 참석자 29명과 마을회관마트에서 만난 2명 등 31명이 14일 확진됐다.
이어 15∼22일 복달임 행사 참석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되고, 확진자들이 접촉한 가족 및 노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이용자 등 13명도 잇따라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서종면 주민 확진자는 모두 4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