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서 일가족 4명 코로나19 확진

수원시는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자이1차아파트에 사는 40대 A씨와 유치원생 자녀, 70대 B씨 등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수원지역 내 확진자는 169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앞서 22일 확진된 40대 C(수원 164번)씨의 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23일 영통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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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두 코로나19 증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배우자인 C씨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지인 70대 D(수원 148번)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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