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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웨이, 빈티지 시계 컬렉션 및 무료 사진감정 서비스 오픈

백화점 오픈런으로도 힘든 롤렉스 시계 득템 기회...사진감정 서비스로 정품 여부 확인 가능




온라인 중고명품거래 플랫폼 ‘필웨이’가 9월 8일까지 롤렉스, 까르띠에 등의 중고 시계를 판매하는 VINTAGE WATCH COLLECTION(빈티치 워치 컬렉션)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매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롤렉스, 까르띠에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가성비템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티쏘, 해밀턴, 구찌 등의 다양한 브랜드 시계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롤렉스의 경우 수요는 많으나 소량만 불시에 입고되기 때문에 매장에 가도 품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다 보니 프리미엄가를 붙여 판매하는 이른바 ‘롤테크’라는 말도 나온지 오래다.

더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욜로(YOLO)’와 함께 부를 과시하는 ‘플렉스(FLEX)’문화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명품 수요는 더욱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필웨이는 단 2주간 이어지는 빈티지 워치 컬렉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명품 시계 구매를 도울 예정이다. 35만여개의 중고명품을 판매하고 있는 자사에서 마련한 기획전인 만큼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고가 명품 브랜드 아이템들의 거래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달 초부터는 정품 여부를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사진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필웨이의 무료 사진감정 서비스는 ‘필웨이 중고명품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이루어진다.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게시물에 안내되어 있는 사진 촬영 가이드라인에 맞춰 자신의 상품을 찍어 보내면 감정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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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한 상품의 경우 영업일 기준 하루 내로 감정 의견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감정이 완료된 상품을 필웨이에서 직접 구매하는 매입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필웨이 관계자는 "이번 빈티지 워치 컬렉션과 더불어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기획전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무료감정 서비스를 받으면 가품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하고자 함을 밝혔다.

지난 2002년 론칭한 필웨이는 18년 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고 간편한 명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까지 16만 명의 셀러와 140만 개의 실시간 상품을 보유, 국내 최다 회원 수인 300만여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사진만으로 상품의 정품 및 가품 유무를 판단하는 감정서비스와 함께 정품 200% 직접 보상 서비스를 운영하며 명품 거래 안전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 명품 지식인과 회원들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명품 지식’커뮤니티 공간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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