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사주 매입은 신탁 계약 방식으로 위탁투자중개업자인 SK증권을 통해 진행되며,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1년 8월 27일까지 1년 동안이다.
SK텔레콤은 “지난 3년 동안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뉴(New) ICT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기업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New ICT사업이 기업 가치에 반영되는 추세에 맞춰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보유 자사주는 현재 약 760만 주로, 전체 주식 수 중 9.4%에 해당한다./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