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매입은 신탁계약방식으로 진행되며 위탁중개업자는 SK증권이다. 계약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년 8월 27일까지다. 현재 SK텔레콤이 보유한 자사주는 전체 9.4%(760만주)다./이승배기자 ba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