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공공배달앱 네이밍 공모전' 폭발적 관심…5,837건 접수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신청을 받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네이밍 공모전’에 최종 5,837건이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경기도 공공배달앱’의 공식 명칭을 찾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참여작 5,837건 가운데 ‘공공’, ‘상생’, ‘착한’ 등 공공배달앱의 성격을 보여주는 단어를 사용한 명칭이 많아 시민들이 바라는 공공배달앱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경기도주식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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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심사를 마친 경기도주식회사는 공모전 당선작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달 중순께 최종 공식 명칭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중성·적합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0명이 선발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은 지난 7월 화성·오산·파주 3개 지역을 공공배달앱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현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시범 서비스는 10월 말 선보일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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